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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 for jobㅣ하품이벤트ㅣ세미나 : 그들은 '왜' 스타트업에 갔을까?

최종 수정일: 2020년 3월 14일

안녕하세요.

하품 크루 리버입니다.


오늘은 2018년도 상반기에

하품하우스에서 개최된 세미나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하품에는 대학생부터 직장인, 한국인부터 외국인까지!

다양한 하푸머들이 함께 지내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진로, 취업, 사회생활 등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도 다양했답니다.

특히 "스타트업"에 대해 물음표는 가득하지만 어떻게

정보를 찾아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한 하품 이벤트!!


그들은 '왜' 스타트업으로 갔을까?


하푸머들이 궁금해할 스타트업에 대해누가 답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두 연사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세미나를 시작하기 전에!

하품 이벤트에 먹을 게 빠질 수 없죠!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이벤트였기에 특별히 준비한 맛있고 배부른 샐러드, 프레시코드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샐러드 하나씩 나눠드렸습니다!   선 배 채움, 후 세미나 듣기 :P

저녁도 준비하고~ 세미나 자료도 세팅 완료! 

카페에서 멋진 강연장으로 완벽 변신한 하품 카페 :)


이번 강연은 하푸머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외부 분들도 선정하여 초대하였습니다.


먼저,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SNOW)에서 파트너십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우영재 님!


스노우는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앱 이름이자, 회사이름인데요, 요즘 카메라 어플로 많이 사용하시는 'B612', '푸디(Foodie)', '룩스(LOOKS)' 등도

모두 스노우의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영어 교육 스타트업 링글(Ringle)에서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는 최보금 님!

링글은 미국 명문대 재학생들이 1:1로 영어 회화, 이력서 등을 코칭해주는 서비스예요. 중급이상 영어를 배우고 싶다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고 계세요.


그렇게 본격적으로 시작 된 세미나!

스타트업은 좋은 직장인가요?

"어려운 점 많아요. 하지만 저는 추천하고 싶어요. 일반 기업의 2년이 스타트업에서는 1년과 같거든요.

스타트업은 인생의 숏 컷(Short Cut)이라고 생각해요. 단기간에 많이 성장할 수 있고, 내 일처럼 주도적으로 할 수 있죠." "좋은 직장의 기준은 여러 가지인 듯해요.  안정적인 보수, 저희 할머니도 들으면 아는 회사의 유명함.

스타트업에서는 기대하기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자기 사업을 하고 싶거나 빨리 성장하는 기업에서 함께 급속 성장하는 데

기대를 걸어보겠다는 분들에겐 최고죠. 자신에게 중요한 게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세요."


스타트업에 일하는 사람의 DNA가 있을까요?

"일 벌이는 사람이요. 굳이 시키지 않아도 하고, 자기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 저 같이요." "회사를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쌓기 위해 일하는 자세요. 규모가 클수록 해야 할 일과 평가받는 요소,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인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반면, 스타트업은 좀 더 자율성과 발언권이 있죠.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제안하고 진행할 자율도가 크고요. 주도적으로 일을 진행했을 때, 회사에도 나에게도 도움이 되고.

이걸 즐기는 사람일수록 스타트업이 맞죠" "창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들도 스타트업계에 많아요."


이 사람은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사람답다!라고 기억에 남는 동료가 있으시다면?

"채용 공고가 없었는데 저희 회사 문화가 너무 좋다며 지원한 분이 계셨어요.  회사 공부도 많이 해오셨고, 의욕도 높으셨죠. 지금도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일하고 계세요." "어떤 분은 세 달간 무급으로 인턴을 하며, '회사와 내가 서로 맞는지 상호 평가를 해보고 싶다.'라며 찾아온 분이 계셔요. 각 부서를 돌면서 가장 맞는 업무를 찾는데

성과와 자세가 정말 좋아서 한 달 만에 정식 채용 제의를 받으신 분이 계셔요."


두 연사님과 참석자분들의 질문을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중요한 건 언제나 "여러분 자신"이고, 그 결정을 도와줄 사람들은 곁에 가득하다는 것!

무조건 스타트업이 좋아, 싫어

또는

무조건 대기업은 답답해, 대기업이 최고야 가 아닌, "내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두드리는 시도가 필요한 것 같아요.

세미나에서는 스타트업이 어떤지, 어떤 사람이 일하는지 일부나마 전해드렸구요. 하품이 여러분의 고민과 시도의 과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뻤답니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 취업 및 이직에 대하여 실질적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슬라이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http://startupall.kr)

많은 스타트업의 리스트를 한 눈에 보기 편함

스타트업 위클리(http://www.startupweekly.net/news)

매주 스타트업의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음 로켓펀치(https://www.rocketpunch.com)

스타트업계의 사람인, 잡코리아


추천제 채용 플랫폼. 인턴/경력이 있는 분들께 추천

그리고 채용 소셜네트워크인 링크드인(Linkedin)과 함께 이력서를 올려두고

여러 회사 정보를 찾아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기업이 있다면 재직자에게 연락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스타트업의 대표님이나 초기 멤버들은 대기업에 비해 답변을 주실 확률이 크답니다. 단, 예의를 갖추어 신분과 연락 목적을 밝히고 여쭤보는 매너는 꼭 필요하겠죠?


그리고 스타트업 인턴즈! (https://www.startupinternz.com) 스타트업에 관심 많은데 인턴부터 시작하길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클릭해보세요!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주신 최보금 연사님(좌), 우영재 연사님(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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