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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ife ㅣ 입주사 인터뷰 ㅣ expand k

안녕하세요.

하품 크루 리버입니다.

하품싱글즈 공유 오피스 입주사의

첫 번째 인터뷰를 소개할게요.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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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oom Singles Co-working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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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01. expand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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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싱글즈 코워킹 스페이스는

1-5인 소규모 팀에 최적화

스마트 오피스입니다.

공유 오피스는 어떤 곳인지 궁금한 분들,

우리 팀에 딱 맞는 공유 오피스를 찾고 계시는 분들,

아래 인터뷰를 읽어보시면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거예요 :)


 

Q1. 간단한 기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expand k는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전시입니다.

2019년 3월에 시작을 해서 딱 1년이 되었고 지금은 모바일 게임, 앱 서비스, 여행, 전자제품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핀란드, 스웨덴, 중국, 베트남, 아르헨티나 등의 기업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어요.


Q2.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런던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해당 분야의 일을 처음 시작했어요. 귀국 후에도 약 2년간 영국 회사 소속으로 한국에서 원격으로 근무했습니다.

저는 서울에 혼자 있지만, 유럽, 미국, 일본 그리고 중국 등 세계 각지에 있는 팀 그리고 고객사와 원격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글로벌 시장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고, 정말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 자연스레 퇴사를 하게 되었고, 때마침 글로벌 브랜드로 이직한 영국 회사의 동료가 저에게 프로젝트를 제안해 줘서 지금의 에이전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3. 처음에 일을 시작할 땐 어디서 하셨나요?

처음에는 저와 프리랜서 몇 분과 함께 소호 사무실에서 시작을 했어요. 프리랜서분들은 매일 계시는 게 아니라서 작은 2인실에서 시작했고 어떤 날은 이분이, 다음날은 다른 분이 오는 식이었습니다.


Q4. 공유오피스로 이주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풀타임 직원을 고용하면서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같이 일을 하고 싶어 공유오피스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위워크나 패스트파이브와 같은 큰 브랜드의 공유오피스에도 가봤는데 규모가 너무 크고 획일화된 공간이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대안을 찾다가 하품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하품을 방문하자마자, expand k만의 기업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만들어 나가기에 최적의 공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pand k 사무실 내부)


+ 어떤 기업 문화를 추구하시나요?


저희는 'ㅇㅇ님'의 호칭을 뗀 이름과 100% 반말을 사용하는 수평적인 문화를 추구합니다.

워낙에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서로의 생각을 빠르고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며, 이제 막 성장을 시작한 작은 팀이다 보니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줄여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 근무를 하다 보면, 저희가 외국 기업을 상대하기 때문에 영어로 말하다가 갑자기 극존칭의 한국어로 말하는 것이 굉장히 어색하게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전화문의를 드렸는데 마침 제가 근처에 있어서 바로 와서 투어를 했어요. 그런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처음부터 지금 있는 5인 사무실을 계약하고 싶었지만 딱 제가 오기 30분 전에 5인실 계약이 완료되었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4인실로 계약을 했습니다.


+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나요?


먼저, 차별화된 공간이 좋았어요.

다른 공유오피스의 경우엔 다 비슷하고, 사람도 많더라고요.

거기는 미팅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미팅 공간도 많고 외부 손님 부르기도 편하고.

그런데 저희는 사실 국내에서 미팅이 거의 없기도 하고 미팅에 대한 니즈는 없어서 그냥 저희가 일하기 좋은 곳으로 정하게 되었어요. 물론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입장에서 비교적 저렴한 금액 부분도 큰 메리트가 있었고요.


Q6. 하품싱글즈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실용적인 것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쾌적한 공간이요.

건물 자체가 큰 오피스빌딩이 아니고 바로 지상에서 출입이 가능하잖아요. 그게 일단 좋았어요.

큰 오피스 빌딩 같은 경우엔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도 너무 길고, 창문도 못 열고,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어서 조금 답답한 감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카페도 좋았고, 사람이 너무 많지 않다는 것도 좋았어요.


Q7. 혹시 하품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아침에 저희가 먼저 출근을 해서 일을 하다가 보면 여름이도 출근을 해서 사무실 순회를 하는데 정말 모든 사무실을 다 들어가더라고요. 물론 저희 사무실도 들어와서 한 바퀴 돌다가 나가고요. 뭔가 그런 걸 보면서 소속감을 느낀다고 해야 하나? (웃음)


Q8. 마지막으로 하품싱글즈를 어떤 기업에 추천하나요?

네트워킹을 많이 해야 하는 회사는 하품보다는 더 큰 공유오피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품은 2인 ~ 5인 정도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채용계획이 확실하지 않아도 일단 들어오면, 하품은 상황에 맞게 유연한 플랜을 제공해 주거든요 :)



 

인터뷰에 응해주신 expand k 이안 대표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독립적인 공간과 여럿이 함께하는

유쾌한 공용 공간.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뿐만 아니라

이제 막 시작을 하는 기업들에게도

최적화된 편리한 업무 공간.

우리 팀에 딱 맞는 코워킹 스페이스,

하품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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